살인청부업자 '이자경'. 그의 총구는 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심장을 꿰뚫는다. 목표 대상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. 의뢰받고, 죽여서 돈을 받으면 그걸로 끝이었다. 그가 믿는 건 자신의 실력과 돈뿐이니까. 그러던 어느 날, 단골로부터 들어온 갑작스러운 거액의 의뢰. 5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은 하나였다. <'강일현'을 죽이고, 그의 금고에서 물건 하나를 가져올 것.> 제거 대상은 '한국 조폭 대부의 아들'. 강일현은 뱀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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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주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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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 마땅한 것들
작가밤만득 / 수리총편수총 1화
살인청부업자 '이자경'. 그의 총구는 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심장을 꿰뚫는다. 목표 대상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. 의뢰받고, 죽여서 돈을 받으면 그걸로 끝이었다. 그가 믿는 건 자신의 실력과 돈뿐이니까. 그러던 어느 날, 단골로부터 들어온 갑작스러운 거액의 의뢰. 5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은 하나였다. <'강일현'을 죽이고, 그의 금고에서 물건 하나를 가져올 것.> 제거 대상은 '한국 조폭 대부의 아들'. 강일현은 뱀처럼